미국에서 대한항공 화물기편으로 보낸 현금 200만 달러가 사라진 사건을 사회부 차장 조연흥, 경제부 남상균, 사회부 김석규 기자가 특종 보도했다. 이후 FBI를 비롯한 국내외 수사기관의 추적 끝에 범인인 경호원이 체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