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왕오천축국전’(1970년 6월 21일 ~ 8월 23일)을 시작으로 ‘중동은 뛰고 있다’(1976년 1월 1일 ~ 4월 24일)에 이르기까지 세계문명의 현장과 한국인이 진출한 해외현장, 원시지대를 취재해 조선일보의 성가를 높인 시리즈다. 특히 ‘10대 컬러 기행’의 하나로 1974년 10월 진행했던 아마존 탐사는 한국 신문 사상 최초시도로, 아마존의 생생한 모습을 12회에 걸쳐 전달하며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