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컬러 사진이 언론에 보도된 것은 40주년이 되도록 한 번도 없었다. 조선일보의 보도는 미국 INS통신 종군기자였던 존 리치가 소장하고 있던 것으로 부서진 수원성, 폐허 속의 서울시청을 비롯한 생생한 사진들이었다. 이후 24일자와 27일자 신문에 계속 사진이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