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건국기의 비밀을 밝힐 수 있는 동경·토기 등 다량의 유물이 경주 조양동 고분군에서 발굴됐다는 사실을 문화부 서희건 기자가 특종 보도했다. 3면에는 유물의 화보를 단독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