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HK가 한국어강좌를 개설하면서 ‘조선어강좌’란 이름을 붙여 파문이 일고 있다는 보도였다. 일본 공영방송이 식민시대의 호칭을 고집한다고 비판한 이 기사는 주일특파원 이도형이 작성한 것으로 전문가적 안목과 문제의식이 발굴한 보기 드문 특종이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