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5월 3일 부산 동의대에서 시위 학생의 화염병 방화로 경찰 6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 주동자에 살인죄를 적용하겠다는 검찰의 방침을 사회부 김낭기 기자가 단독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