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우리이웃 캠페인

IMF경제위기는 우리 사회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웠다. 조선일보는 2004년 소외되고 고통 받는 이웃을 돌보기 위한 취지로 우리이웃 캠페인의 발걸음을 내디뎠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방치되다시피 한 어린이들을 위해 아늑하고 편한 공부방을 마련해주고, 어렵게 학업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는 야간학교에 난방비를 지원해주는 등 어려운 곳을 찾아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국내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각 단체들은 우리이웃 네트워크로 참여해 나눔을 위한 실천의 공간을 더욱 넓혀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