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26일 발생한 천안함 폭침 사건 당시 군 수뇌부인 합참 의장이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보다 20분 늦게 사실을 파악하는 등 군의 보고·지휘체계에 큰 결함이 있다는 사실을 사회부 이위재 기자가 특종 보도했다.